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6일]
□ "치료법 나오면 깨워주세요" 꽁꽁 언채 100년 잠자는 사람들
미래가 배경인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냉동인간. 현실에서도 지난 5월, 국내 첫 냉동인간 사례가 나왔음. 50대 남성이 한국 냉동인간 보존 기업 크리오아시아 측에 돌아가신 80대 어머니의 시신을 보존하고자 신청한 것.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4141300797?input=1195m
□ 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등 임상연구제도 시행
앞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시설·장비·인력 등 요건을 갖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재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함.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의 치료·예방 목적으로 인체세포 등(원료물질)을 이용해 실시하는 첨단의료를 말하며, 세포치료·유전자치료 등으로 구분됨.
기사 :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334
□ 코로나19 확진자 혈액으로 만든 혈액성분제제 99건 중 45건 수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헌혈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명단’분석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산 후 8월말까지 전체 헌혈자 중 4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 확진자 혈액을 통해 만들어진 혈액성분제제의 총 생산량 99건중 45건이 병원에 출고되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남.
기사 :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8174
□ 출산까지 스며든 불평등…"소득 낮을수록 난임 극복 어려워"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갖는 것도 고소득층일수록 유리하다는 통계가 나옴.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신재용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동일집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20세∼39세 난임 여성 1만108명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힘.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4175000017?input=1195m
저널 : https://www.jkms.org/search.php?where=aview&id=10.3346/jkms.2020.35.e341&code=0063JKMS&vmode=F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