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 네이처誌 선정 2021년 의료·바이오 이슈 … 줄기세포연구지침 개정 등
현재 줄기세포 과학자들은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에서 발표할 줄기세포 연구지침 개정안을 기다리는 중임. 4년 만에 개정되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인간배아유사구조체(human embryo-like structures) 관련, 수정 후 체외배양 가능기간을 많은 국가에서 법적으로 제한한 ‘14일 규칙’을 따르고 있는데 이보다 연장될지 여부가 결정됨.
기사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4900&thread=22r05
원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3651-0
사진 :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0127-z
□ '선발대 논란' 의식한 의사국시, 실기시험일 무작위 배정
이번 달 치러지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선발대’ 논란이 없을 것으로 보임. 이전과 달리 수험생이 시험 일정을 정할 수 없도록 하기 때문임. 대학에서 대놓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선발대 격으로 먼저 시험을 치르게 하고 시험 정보를 다른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관행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바 있음.
기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95766628915424&mediaCodeNo=257&OutLnkChk=Y
□ 첨단바이오 제조업 1호 차바이오랩 … 수입은 노바티스
지난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업체들이 허가를 받고 있음. 첨단바오의약품 제조업체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사람이나 동물의 줄기세포·조혈모세포·체세포·면역세포 등을 채취하고 처리가 가능함.
기사 :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2242&REFERER=NP
□ 세포유전자치료제 선진국 자리 내준 ‘한국’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가 초창기의 선전에도 불구, 최근 다른 국가에 비해 허가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가 허가한 세포유전자치료제는 3개(화상재건제, 비협골고랑개선제, 무릎연골결손치료제)에 불과함.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817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 : http://www.kobia.kr/bbs/board.php?tbl=notice&mode=VIEW&num=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