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0일]
□ 연명의료결정 시행 3년… ‘존엄사’ 114% 증가, 기관 방문 작성하는 의향서는 크게 줄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이들이 크게 줄어든 반면, ‘존엄한 죽음’을 결정한 사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건수는 2019년 대비 약 106% 증가했으며, 연명의료중단등결정 이행 건수도 약 1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7263&code=14130000&cp=nv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월별통계): https://www.lst.go.kr/comm/monthlyStatistics.do
□ 국민 45.3% "코로나19 백신 일정대로 접종"…26.5% "미루고 싶다"
유명순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예비적 수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일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 일정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고 싶은가’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 중 45.3%는 ‘정부가 정해주는 시기에 맞춰 백신을 접종하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4208497
□ 국내 1호 백신은 아스트라···금일 최종 승인 결정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될 코로나19 백신은 당초 정부가 예고했던 화이자의 백신이 아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으로 확정됐다. 최종점검위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품목허가에 앞서 거치는 3단계 자문절차 중 마지막 단계로 최종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기사 :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