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국내 AZ백신 접종자 약 500명에 화이자 등 '교차접종' 임상시험(종합)
코로나19 백신의 종류를 달리해 접종하는 이른바 ‘교차 접종’에 대한 각국의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도 조만간 관련 임상시험에 나선다. 이번 임상시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허가된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0108551530?input=1195m
□ 개인정보위, 가명정보결합 활성화 협력 확대
가명정보 결합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결합전문기관이 협력을 확대한다. 20일 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협의회를 갖고 가명정보 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105201129205510
□ 익명출산 정부가 돕는 ‘보호출산제’ 도입, 최선일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익명출산을 돕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보호출산특별법)’ 입법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갓난아기를 시설에 맡기는 ‘베이비박스’의 대안으로 보호출산제 도입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이 제도 도입 시 되레 양육 포기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