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 “인간 장기 밀매 심각” 이종장기 사업단 포럼
〇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XRC)’은 바이오코리아와 연계해 28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14 이종이식 서울포럼(Seo
ul Forum on Xenotransplantation)’을 개최했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박노현 R&D 진흥본부장은 “이식할 장기의 부족으로 만
성질환자의 고통과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장기부족으로 인한 음성적 장기 밀매 등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종장기 이식은 인간
장기 부족현상과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사업단은 이종이식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 이종이식연구사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종이식법 제정 및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진
입 발판의 길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음.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0860_2892.html
□ EU, 줄기세포 연구 지원 지속하기로
〇 29일(현지시간) EU 전문매체 EU옵서버 EU 집행위원회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EU의 자금지원을 금지하라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거부
했다고 보도했음. 마이르 지오기건-퀸 EU 연구·혁신 담당 집행위원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EU 회원국과 유럽의회는 줄기세포 연구 분
야에 대한 지원에 합의했다"며 "시민운동 단체의 반대 운동은 적절하게 고려하겠지만, EU의 정책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음. E
U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 1억5670만 유로(약 2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유럽 시민단체와 종교계는 EU
의 줄기세포 연구 지원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2922555077981
□ 국내 최초 류마티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착수
〇 29일 식약처는 국내 최초 류마티스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로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알에이주'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했음.
강스템은 보라매병원에서 중증도 이상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임. 현재 출시
된 제품 중 TNF-α계열 약물인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이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이들 제품은 증상완화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음.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는 손상된 조직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켜 치료가 가
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임. 상업화 임상이 막 시작된 단계라 임상 종료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1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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