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1일]
□ 국민 10명 중 9명 "국산 백신 필요"…임상시험 참여는 "글쎄"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지난 4~8월 전국 16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 전체 92.3%에 달하는 응답자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보도자료: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123
□ '존엄사법' 3년, 현장 혼선 여전…연명의료 중단 등 이해 낮아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자신의 상태와 치료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환자가 많지 않고, 연명의료 중단 기준 등을 두고 환자-의료진간 이견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6180172
□ 세계의사회 "수술실 CCTV 반대 의협 입장 적극 지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세계의사회(WMA)가 법안을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기사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967
□ 하다하다 ‘수컷 쥐’ 출산까지…“중국 과학자들 뭇매”
18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인민해방군해군군의대학 연구진은 최근 수컷 쥐의 임신 및 출산 실험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총 46마리 수컷 쥐에 280개의 배아를 이식했고, 이 가운데 10개가 살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