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3일]
□ 신속한 치료제·백신 개발, 윤리성은 무시?… 의학계 반발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체 기증자의 서면동의를 생략하고, 검체 활용에서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를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되며 의학계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7927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보험사, 공공데이터 활용...과연 좋기만 할까?
앞으로 보험사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개인정보 유출, 보험 차별 등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이에 소비자 단체들은 그동안 보험사가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하거나 유출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있다.
기사 : http://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08
□ 정부 장기기증 정책 ‘최악’…‘잘못한다’ 52.1%, ‘잘한다’ 7.2%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최하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 발제 자료에 따르면, 전국 7대 도시 1050명의 장기기증에 관한 인식 조사결과 58.1%는 긍정적인 반면, 8.5%는 부정적 인식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2_0001485310&cID=10811&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