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0일]
□ 유전자 업체, 과도한 분석… 생명윤리·개인정보 침해 논란
한 유전체 분석 관련 업체가 신생아 유전체 검사와 관련해 위법 행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단용이 아닌 연구용 검사 기구를 사용하면서 신생아의 유전체 정보를 과도하게 분석하고 개인식별정보 등을 수집해 생명윤리와 개인정보 등의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진위 여부에 따라 적지 않은 논란이 일 전망이다.
기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629010005853
□ 임신중절 교육·상담 시행 임박… 산부인과 의사는 몰랐다?
지난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오는 8월부터 인공임신중절 교육·상담에 보험급여를 적용한다는 계획이 확정됐다. 복지부는 전문가 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임신중절 교육·상담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나, 정작 교육·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30/2021063000790.html
□ 국민 98%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환자단체, 또 여당과 야당 간 엇갈린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의무화 방안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사 :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29012011&wlog_tag3=naver
□ 4천명으로 토종 코로나 백신 '비교 임상'…플랫폼 달라도 가능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된 ‘짝꿍 백신’이 없는 국산 코로나19 백신도 기존 허가 백신과 효과를 견주는 ‘비교 임상’이 가능해졌다. 피험자는 최소 4천명이 필요할 전망이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630040900017?input=1195m
보도자료: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5518&srchFr=&srchTo=&srchWord=%EC%9E%84%EC%83%81&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Data_stts_gubun=C999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