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1일]
□ 다기관 임상시험도 한번만 심사…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앞으로 의약품의 다기관임상시험을 하는 경우에도 중앙임상시험위원회에서 한 번에 통합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신속한 제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20_0001519981&cID=10434&pID=13100
□ 의료계 반대, 수술실 CCTV 대안은… ‘출입자 통제 강화’
대리수술 등 수술실 내 범죄의 대안으로 등장한 수술실 CCTV 법안이 의료계의 격렬한 반대로 한 발짝을 떼지 못하며 그 대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환자단체 등은 수술실 CCTV가 가장 확실한 수술실 내 범죄 재발 방지 대책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가운데, 수술실의 밀실성·폐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다른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8058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관련 논문 : 수술실 CCTV 설치의 쟁점과 입법방향에 관한 소고.pdf
□ “노인 우울증이 뇌 네트워크 단절시켜 치매 유발”
국내 연구진이 노인 우울증과 알츠하이머병 치매 발병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통상 우울증이 심하면 알츠하이머병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기존의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반면 우울증이 어떤 이유로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도를 증가시켜 치매로 발전하는지에 대한 기전은 불명확했다.
기사 :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4119
관련 논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386-021-0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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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수술실 CCTV 설치의 쟁점과 입법방향에 관한 소고.pdf (691.7KB / 다운로드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