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3일]
□ "유명인 자살 보도 방향 바뀌자 '베르테르 효과' 줄었다"
유명인의 자살을 다루는 언론 보도의 방향이 변하면 서 일반인의 자살률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자살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최근 자살률이 줄어든 배경으로 언론의 보도 변화를 꼽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2043200017?input=1195m
관련 논문: https://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00048674211025701
□ 심평원 “데이터 제공, 피보험자 보험가입 제한 악용 못한다”
심평원이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해 피보험자 보험가입에 대한 제한으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해 설명했다.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289
보도자료: https://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1000100&brdScnBltNo=4&brdBltNo=10383&pageIndex=1
□ 복지부 “비대면 진료앱 통한 문자ㆍ메신저 처방은 위법”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배달 서비스를 둘러싼 약사사회와 ‘닥터나우’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문자나 메신저만을 이용한 환자 진료·처방은 위법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기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25755
보건복지부 공고 제2020-889호: http://www.mohw.go.kr/react/al/sal01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102&CONT_SEQ=36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