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0일]
□ 2013∼2017년 5년간 자살사망자 수·자살사망 발생률 감소세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를 보면 2013년 이후 5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자살의 주요 원인은 정신건강 문제(36.1%), 경제 문제(19.5%), 신체건강 문제(17.4%) 순으로 조사됐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9023500530?input=1195m
보도자료: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7034
□ “임상시험 ‘알바’는 잘못된 표현...‘자원자’가 맞다”
신약개발 전문가들은 피험자 모집을 ‘알바’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피험자에게 지급하는 사례비는 노동이나 수고에 대한 대가가 아닌 지원자의 헌신적 희생에 대한 보상이란 점에서 ‘알바’라는 표현은 잘못됐으며 자원자(volunteer)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기사: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099
□ 프라임 교정기 활용 유전자교정 최초 성공
유전자질환은 인류가 극복해야할 숙제다. 이를 위해 DNA를 직접적으로 제거하거나 교체하는 유전자가위 기술이 널리 연구 중이다. 최근에는 프라임 교정기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이 프라임 교정기를 활용해 동물모델 유전자교정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면서 유전자가위 연구에 의미 있는 진정을 이뤄냈다.
기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28551
관련 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51-021-007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