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6일]
□ 안전성 우려 적은 신의료기술 도입 진입장벽 낮춘다
안전성 우려가 적은 신의료기술에 한해 논문 등을 통한 정식 평가 절차 이전이라도 의료 현장에서 먼저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선진입 의료기술’의 확대와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5027700530?input=1195m
보도자료: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7795
□ “접종 뒤 하혈”…미국, 백신-생리불순 연관성 본격 연구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코로나19 백신과 생리 불순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백신을 맞은 뒤 부정출혈, 생리불순 등의 월경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는 경험담이 온라인상에 다수 올라왔다. 정부는 월경 이상을 비롯한 모든 이상반응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고, 백신 접종과 월경 이상에 대한 연관성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03500133&wlog_tag3=naver
□ '누군 없어서 못맞는데 누군 4차까지'...동남아 특권층 부스터샷 남용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 특권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불평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행위로 인해 사회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