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6일]
□ ‘백신패스’ 통합 시스템 만든다… 미접종자 PCR 음성 결과도 앱으로 관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만 적용되는 전자 증명 시스템을 백신 미접종자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결과’까지 확대하는 이른바 ‘백신패스 통합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백신 미접종자는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 제출해야 하는 PCR 음성확인서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 '코로나블루' 상담사도 지쳤다…65.5% 정신질환 겪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뿐 아니라 이들의 정신겅강을 책임지는 상담 인력의 ‘번아웃’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업무와 불안정한 근무 환경으로 근속 연수도 짧아 상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05_0001602767&cID=10201&pID=10200
□ 보험업계, 헬스케어 시장 진출···KB손보, 자회사 설립
보험업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이 본격화했다. 보험사가 앞다퉈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에 나서는 이유는 금융당국 규제가 완화되면서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개편하고 보험사 부수 업무에 건강정보 관리, 운동지원 플랫폼 운영 등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이제 헬스케어 전문회사나 마이데이터 관련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기사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4951&thread=22r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