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일]
□ 내일부터 12∼15세 접종…면역저하자 부스터샷도 시작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되는 11월 1일부터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고3 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방역 당국에 신고됨에 따라 청소년 접종 예약률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1030046100530?input=1195m
□ "존엄사 위해 투쟁"…콜롬비아 여성, '죽을 권리' 되찾았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콜롬비아 여성이 두 번의 투쟁 끝에 존엄사로 생을 마무리하게 됐다. 콜롬비아에선 1997년 존엄사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이어 2015년 법제화되면서 지금까지 157명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생을 마감했다.
기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15480&plink=ORI&cooper=NAVER
□ 위드코로나 이후 원격의료 향방은?…플랫폼·의약계 갈등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를 놓고 이해 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산업계는 정부와 정치권이 위드코로나 이후에도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의약계는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31_0001633391&cID=13104&pID=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