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5일]
□ 국민건강 책임지고 생명윤리 준수하는 의료인 양성하다
〇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옴니버스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연구 논문이 영국 의학교육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
edical Education>에 게재되어 화제임. 가톨릭 대학교는 2009년부터는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시행해 왔는데, 질병으로 고통 받
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가톨릭 의료정신으로, 단순 질병치료를 넘어 정신적·관계적·영적치유까지 포함한 전인
치유에 최선을 다하는 직업소명의식과 사회적 책무를 지닌 ‘가톨릭 의료인’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옴니버스 교육’은 1학년
부터 4학년까지 총 12주(300시간)에 걸쳐 강의와 실습뿐 아니라 주제발표 및 토의·토론, 환자와의 직접적 만남 등 각종 체험교육
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5186
□ 유전자 검사 10곳중 1곳 '미흡'..법적 제재수단 '없어'
〇 유전자 검사기관 10곳중 9곳은 유전자 검사 정확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10곳중 1곳은 품질보완이 요구될 정도로
미흡했음. 하지만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상 이들에 대한 법적 제재수단은 전혀 없는 실정임. 복지부 관계자는 “현행
생명윤리법상 유전자 정확도 검사를 하도록 돼 있을 뿐 미흡한 기관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어 제재할 수 없다”며 “행정적 지도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61&newsid=02177926606118112&DCD=A00706
□ 아베, 저출산 대책본부 위원장 직접 맡는다
〇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올 여름부터 각 부처가 독자적으로 시행 중인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통합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총리를 위원장으
로 하는 종합전략본부를 설치할 방침을 확정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일 보도했음. 이 본부는 ‘50년 뒤에도 1억명 정도의 안정적인 인
구구조를 유지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을 시행해 나갈 방침임. 현재 일본 인구는 1억2700만여명이지만, 현재의 합
계 출산율 수준(여성 1인당 1.41명)이 유지되면 2060년께는 현재보다 30% 정도 줄어 8674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됨.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6403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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