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일]
□ 의료현장 더 버틸 힘이 없다…비상계획 선포로 유행 잡아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국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재택치료 기본화와 병상 추가 확보 등 정부 대책에도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가파르게 치솟으며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
기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21634.html
□ ‘낙태권’ 두고 갈라진 美…헌법 침해 vs 생명 존중
미국에서 낙태권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최근 들어 보수의 성향이 강한 주(州) 정부를 중심으로 사실상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고 나서자 여성·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기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32406629274584&mediaCodeNo=257&OutLnkChk=Y
□ "코로나19 감염된 임신부 임신중독증·출혈·조산 가능성 더 높아"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는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고혈압, 조산, 임신부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상반기 프랑스에서 1차 대유행 당시 출산을 위해 입원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대규모 연구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