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1일]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식받은 환자는 10일 현재(현지시간) 즉각적인 거부반응 없이 사흘째 회복 중이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1015352009?input=1195m
□ 방역당국 “4차 접종? 3차 접종 효과 검토 후 판단”
문재인 대통령이 오미크론 우세종화를 우려해 4차 접종과 5~11세 접종에 대해 조속히 결론내 달라고 주문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 의견과 3차 접종의 효과성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355
□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대장암 억제기전 규명
국내 연구진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생산되는 물질의 대장암 억제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생산물질이 대장암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하여 세포사멸을 유도함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사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4364930304
□ "오미크론 이달 내 우세종" 방역완화 신중…먹는 약 14일부터 처방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 등을 이유로 11일 정부는 방역 완화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2일 경구용 치료제 활용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455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