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4일]
□ '대변의 대변신'…대변이식, 누가 어떻게 받나?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 있는 장내 미생물을 질병을 가진 수여자에게 이식하는 시술을 대변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실정에 맞는 대변이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이면서 개발에 착수하였고, 최종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사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855
대변이식 가이드라인 : https://www.jnmjournal.org/journal/view.html?uid=1729&vmd=Full&
□ 개인정보위,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위한 로드맵 만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종합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이데이터 표준화의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3053100530?input=1195m
보도자료 : https://www.pipc.go.kr/np/cop/bbs/selectBoardArticle.do
□ 엄마 위해 '간' 주고 '신장' 받은 10대 딸… 미국 장기이식 첫 사례
알리아나(19세)는 미국의 한 병원을 설득해 미국 내 첫 장기 교환 수술을 마쳤다. 기증자와 기증대상자로 이뤄진 한 쌍이 다른 쌍과 서로 다른 장기를 교환하는 일이었다. 알리아나의 간은 다른 여성에게 이식됐고, 다른 여성의 신장은 알리아나의 엄마에게 이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