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3일]
□ ‘동물은 물건 아니다’…민법 개정되면 ‘말 배우’ 사망 막을 수 있을까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진 말이 죽은 사건을 계기로 동물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물이 물건이 아니다’는 인식을 반영한 민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지만, 동물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 : http://www.segye.com/newsView/20220128512729?OutUrl=naver
□ 건강보험 공공의료 데이터, 보험사 제공 '된다' vs '안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한화생명에서 요청한 건강보험 의료 데이터 제공 재심의를 연기했다. 지난해 9월 한화생명 측은 건보공단에 의료 데이터 제공을 요청했으나 보험사의 연구 계획서가 과학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등으로 미승인됐다.
기사 :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090
□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승인현황은?…치료제 28품목, 백신 11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식약처가 임상시험을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은 총 39품목이다. 이중 치료제는 28품목, 백신은 11품목이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28품목) 중 국내 개발 치료제는 21품목이며, 이중 14품목이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고 7품목은 해당 임상시험이 종료됐다.
기사 :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7611
□ '방역패스 논란' 임신부, 10명중 9명꼴 미접종
임신부에 대한 ‘방역패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접종대상 임신부 10명 중 9명꼴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811820000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