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9일]
□ '약배송 결사반대'…약사사회 ‘한 목소리’
약사사회가 한 뜻으로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에 반발하며 약 배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팬데믹동안 비대면 투약이 남긴 것은 부작용 뿐이다. 이것을 편의성으로 호도해선 안된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불필요한 규제라고 할 수 없다. 불필요한 규제라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불필요한 것인지 인수위에 묻고 싶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651
□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위한 진단도구 개발한 英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확진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이내 발생해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롱 코비드’로 정의하고 있으며, 전체 확진자의 10% 정도가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518
□ 코로나가 쏘아올린 원격의료…임상 현장에서 정착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의 경험이 축적됐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 정착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한국원격의료학회 창립 1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은 원격의료의 학문적 발전 수준을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기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