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0일]
□ [저출산·고령화 ‘인구 위기’] 출산율 이대로 가면 2100년엔 인구 절반이 노인보건사회연구원 ‘초저출산과 향후 인구동향’에 따르면
〇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선임연구위원은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지금처럼 1.3명
미만으로 유지되면 2100년엔 총인구가 2222만명으로 떨어진다"며 "인구의 48.2%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 될 것"이라고 28일 전망
했음. 이 선임연구위원이 작성한 2100년까지 인구 변화 예상 시나리오인 '초저출산과 향후 인구동향'은 보건복지포럼 7월호에
실렸음. 이런 상황에 직면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출산율을 2.1명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시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922747815
□ 의약품 부작용보고 세계 2위인데 일반인은 신고제도 몰라
〇 26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이 보건행정학회지에 발표한 ‘일반인에게서의 의약품 부작용보고제도 인식도’
보고서에 따르면 ‘시판 후 의약품 자발적 부작용보고제도’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정도는 10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그
러나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세계보건기구 의약품부작용모니터링센터가 최근 5년간 국가별 의약품 부작용 보고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구
100만명당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2013년 8위에서 2014년 2위로 상승했다고 밝혔음. 지역센터와 제약회사의 자발적 부작용 보고가
늘어난 것이 이유임. '시판후 의약품 자발적 보고 제도'는 이미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해 임상시험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부작용을
감시해 의약품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부터 시작됐음.
http://www.sisamedi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0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각 계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〇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유망 의료기술을 발굴·모니터링 하는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 활동’ 및 관련 보고
서 발간을 통해, 보건의료기술의 영향력 및 미래 예측가능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음. 올해 NECA에서 시범운영 중인 ‘신개
발 유망의료기술 탐색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분석된 의료기술은 총 4건으로 △기관지 열성형술 △신장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를 이용
한 심혈관질환 치료법 △폴리우레탄 지지체를 이용한 반월상 연골 부분이식술이 있음. 그동안 관련 제도설계와 연구를 담당해 온 NECA
신채민 팀장은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잠재적 영향력 및 사회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고서로 제작하여
환자·소비자단체,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및 관련 산업계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보고서 발간의의를 밝혔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17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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