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돼지심장 이식부터 인간게놈 지도 100% 완성까지… 2022년 의학 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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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심장 이식부터 인간게놈 지도 100% 완성까지…2022년 의학 성과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심장을 사람에 이식한 수술이 올해의 ‘세상을 바꾼 의학적 혁신’ 성과에 선정됐다. 어린이에게 발병해서 ‘소아 당뇨병’이라 불리는 ‘제1당뇨병’ 치료제 신약과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이 마비돼 치명적 질환인 루게릭병(ALS) 치료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은 것도 이름을 올렸다. USA투데이는 돼지 심장 이종 이식 수술과 제1 당뇨 치료제 승인 등을 포함해 올해 의학이 이룬 5가지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 의협이 비대면진료 플랫폼 관리?…"'만능 열쇠' 아냐"
비대면진료 플랫폼 난립과 부작용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공공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거나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지만 현장 반응은 회의적이다. 공공 플랫폼 운영과 인증제 모두 의협이 비대면진료 대책으로 검토 중인 사안으로 의협 정보의학전문위원회가 두 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의협은 지난 10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과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를 맺고 공공 플랫폼 구축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국내 첫 사망 '뇌 먹는 아메바'는…"감염 드물지만 치명률 97%"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감염 사망자가 확인된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는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공포의 원충이다. 질병관리청은 태국서 머물다 귀국한 후 뇌수막염으로 숨진 50대 내국인 남성에게서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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