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여성·인권단체 "유산유도제 도입 무산 과정 공개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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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인권단체 "유산유도제 도입 무산 과정 공개해야"
여성·인권단체들이 28일 먹는 방식의 임신중절약 도입이 무산된 과정을 공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여성·인권단체 연대체인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모임넷) 등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산유도제의 국내 도입 무산은 임신중지 권리보장에 대한 정부의 퇴행적 기조를 보여준다"며 "안전성에 관한 근거가 이미 충분한 데도 승인을 지연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그 과정을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뇌 속에서 체온의 상승과 하강을 지시하는 신경세포가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신경세포를 조작할 수 있다면 저체온증이나 열사병 치료에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24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됐다.
□ 中 코로나19 확산 속 '혈액 부족'…자발적 헌혈 촉구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헌혈을 하지 못해 혈액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중국인민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산둥성 혈액센터는 두 가지 혈액형의 혈액 재고와 관련,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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