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7만명 분석해 3개 희귀 유전질환 원인 유전자 찾았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7만명 분석해 3개 희귀 유전질환 원인 유전자 찾았다
과학자들이 대규모 유전자 분석을 통해 3개 희귀질환 발병과 관련된 유전자를 발견했다. 발병 원인이 불분명했던 이들 질환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美 노스다코타 대법원, 낙태 금지 위헌 판결…"기본권 침해“
미국 노스다코타주(州) 대법원은 주의 낙태 금지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이번 판결에 따라 노스다코타주의 낙태 금지법은 즉시 효력을 잃게 된다.
인간 생명에 개입할 수 있을 정도로 급속히 발전한 과학과 응용 기술이 도래함에 따라, 일명 ‘생명법’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마-룸사 국립가톨릭대학교 법학과 라우라 팔라짜니 교수는 제19회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정기학술대회 ‘생명을 둘러싼 권리의 문제’에서 ‘생명법과 인간의 권리’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