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말기 고형암 표적 2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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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김찬혁 교수 연구팀은 말기 고형암(장기에 고체로 형성되는 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2세대 'TCR-T' 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돼지 장기를 사람 몸에? 거부감 들어도 필요한 이유
2021년 3월 기준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는 4만 명을 넘는다. 하지만 이식 가능한 장기가 부족해, 매일 6~7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고 있다.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종이식’이 주목 받고 있다. 사람이 아닌 동물의 장기, 조직, 세포를 이식하는 것으로, 현재는 세포나 조직 수준에서 이식이 시도되고 있다.
□ 간호법 갈등 속 조규홍 장관, 연일 간호사들과 간담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들과 근무환경·처우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복지부는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인력 부족, 불규칙한 교대 근무 등에 따른 간호사의 격무와 조기 이직 문제를 개선하는 데 있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