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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2일]

다운증후군 태아 낙태않는 건 비도덕적무신론교수 발언 논란

무신론을 논증한 저서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 옥스포드대 석좌교수가 다운증후군 장애가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비도덕적이라고 주장해 공분을 사고 있음. 이 같은 발언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거센 비판이 쏟아졌지만 도킨스 교수는 자신의 뜻

      을 굽히지 않으며 인간의 감정을 갖기 전의 태아를 유산시키는 것은 매우 문명적(civilised)”이라면서 이미 태어난 다운증후군 장애아

      의 권리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음. 그러면서 낙태를 둘러싼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태아가 인간인가가 아니라

      태아가 고통을 받을 수 있는가라면서 장애아가 겪게 될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음.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21000462

 

 

'iPS 세포' 이용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돌입

iPS 세포(인공 다능성 줄기세포) 연구논문 조작 파문이 일고 있는 일본에서 iPS 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이 시작됨.

    토대 iPS 세포 연구소 타카하시 아츠시 교수팀은 관련 임상연구에 대한 신청서를 올해 내로 후생노동성의 특정 인증 재생의료위

    회에 제출하기로 했음. 평가 항목은 안전성 등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쿄토대병원에서 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

   iPS 세포 스톡을 이용한 '타가 이식(allotransplantation)'에 따른 임상도 약사 승인 등을 거쳐 2018년에 시작됨. 다카하시 교수팀

    은 현재 인간 iPS 세포에서 제작한 도파민 신경세포를 원숭이에 이식한 동물실험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음.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34

 

 

충격 장기매매 실체 돈없는 사람 20일 사육후 배 갈랐다끔찍

중국 현지 언론 등은 최근 중국에서 장시성 난창 칭산후구 법원이 불법 장기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12명에 대해 지난 7월 징역 2

    년에서 9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음.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최소 23개의 신장을 불법매매한 혐의

     를 받고 있음. 중국 공안은 사업 실패로 급전이 필요하거나 도박빚에 시달리거나 결혼자금이 부족한 20~30대 젊은 남성들이 A씨를 찾아

     가 장기 매매에 동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약 40명에 달하며 이들은 대부분 약 20여일을 '사육'당한 뒤 신장적출 수술을 받았

     음. A씨 등은 장기 매매로 1548,000만 위안(한화 약 26,000여만원)을 손에 넣었음.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1300335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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