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0일]
□ 이대 연구진, 유전자 치료제 제조 고비용문제 해법 찾아
〇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이 유전자 치료제 제조의 고비용문제를 해결하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방법을 개발해 항암 유전자
치료제의 대량생산 가능성이 높아졌음. 이화여대 약학과 이혁진 교수 연구팀은 항암 유전자 치료제의 대량생산 연구를 진행해 침묵유전
자 전달에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커뮤니케이션(Chemical Communications)
10월호 표지 논문으로 10월 2일(목) 게재됐음.
http://www.nocutnews.co.kr/news/4099447
□ ‘신경·심낭’ 인체조직으로 포함 추진
〇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기증할 수 있는 인체조직 범위에 신경과 심낭이 추가돼 국가가 관리 할 전망이라는 내용이 담긴 ‘인체
조직안전 및 관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령안’을 오는 11월 1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음. 아울러
조직은행이 다른 조직은행 또는 이식의료기관에 조직을 분배할 때 이식의 시급성 및 기대효과를 감안해 분배하도록 규정했으며
조직의 기증·관리·이식에 관한 전산망 구축을 위해 직기증자 등록기관이 통보한 조직기증자 정보의 전산화를 하며 조직의 기증에
관한 통계의 생산·분석을 제공하게 됨. 복지부 관계자는 “이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전부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45237
□ 프랑스 인공수정·동성결혼법 반대 시위
〇 우파진영연대체 ‘모두를 위한 시위(Manif pour Tous)’ 회원들이 파리·보르도 등 프랑스에서 5일 인공수정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음.
파리에 모인 시위대는 바코드가 붙은 아기 인형을 카트에 담아 행진하면서 ‘익명의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 쇼핑하는 장면을 연출했음.
이들은 동성애 부부가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갖는 것을 부정하고 있음. ‘모두를 위한 시위’ 측 1400만 회원들은 지난해 동성결혼을 반대하
는 운동을 벌였으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동성결혼법과 여성 동성애자 커플을 위한 보조생식술 관련 법을 통과시켰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0/07/15606709.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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