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내년부터 암 치료·난소 절제 시 '냉동 난자' 비용 지원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내년부터 암 치료 난소 절제 시 '냉동 난자' 비용 지원
내년 4월부터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난소를 절제한 여성에게 흔히 '냉동 난자'로 불리는 생식세포 동결 시술과 보관 비용이 지원된다. 고환을 절제한 남성도 정자 냉동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 亞 사전돌봄계획 가이드 공개...한국 등 5개국 참여
동아시아 유교 문화를 고려한 ‘아시아 사전돌봄계획 가이드라인’이 최초로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가족 기반의 임종 문화를 가진 아시아 문화권 사전돌봄계획 정의와 구성 요소, 역할, 시기, 구체적인 권장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 복지부, '기증 시신 해부 교육 현황' 전수 조사서 39건 누락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유료 해부학 강의가 논란된 이후 보건복지부가 전국 의과대학에 ‘해부 교육’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나, 일부 대학들로부터 총 39건의 보고 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빈번한 수사기관 조사 방식을 탈피해 공적기관 감정서에 의해 의료인 부담을 줄이는 수사 절차 개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의료사고 관련 전문위원회를 통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안 안건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