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난임 시술로 쌍둥이 증가… "사회 차원에서 조산·육아 지원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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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시술로 쌍둥이 증가... 사회 차원에서 조산 육아 지원해야
늦은 결혼과 임신에 따른 난임 시술의 증가로 다태아(둘 이상 쌍둥이) 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태아 특성에 맞는 지원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법정단체인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포함한 10개 전문기관이 협력해 쌍둥이 가족에 맞춤형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 정우성 문가비 '혼외출산'이 한국 사회에 던진 질문
배우 정우성씨와 모델 문가비씨의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혼외 출산’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혼외 출산을 터부시하고 혼외자를 차별하는 풍조가 남아있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혼외 출산 비중이 높아져도 저출산 추세에 별다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 "최종치료 못하는데..." 응급실 뺑뺑이 책임론에 들끊는 의료계
추락한 10대 환자를 “신경외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수용 거부한 병원의 대응은 응급의료법 위반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오자 의료계에선 “부당한 판결”이라는 반발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