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카데바 부족은 이동으로, 교수 부족은 非의사로 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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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데바 부족은 이동으로, 교수 부족은 非의사로 해결?
해부용 시신(카데바) 부족 문제 해결 대책으로 교육 목적이면 의대 간 이동을 허용하는 법안을 여당에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의대 해부·병리·법의학 교수이면 시체 해부를 지도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 국민 10명 중 9명 "품위있는 '마지막'... 존엄사 선택권 인정해야"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의료환경변화 대응방안'과 '삶의 마지막에서 자기결정 존중을 위한 법제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죽음의 질과 삶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 "혼자 애 낳고 싶어" ...英서 인공수정 시술한 싱글女 3배 늘었다
영국에서 남편이나 파트너가 없는 '싱글' 여성이 인공수정 등 임신을 위한 시술을 받는 경우가 10년 사이에 3배 늘어났다. 시술받은 여성 중 싱글의 비율도 3.2%에서 8.9%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