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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저출산 원인 통계로 찾아낸다”...통계청, 61개 ‘저출산 통계지표’ 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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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원인 통계로 찾아낸다"...통계청, 61개 '저출산 통계지표' 공개

24일 통계청이 통계청 지표누리를 통해 저출생 현황을 한눈에 분석할 수 있는 저출생 통계지표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통계지표는 출산 현황결정요인’, ‘정책제도3대 영역 하위 9개 부문을 지표체계로 구조화했다. 정책 지원과 양육 돌봄 등 결정요인이 어떻게 출산으로 이어지는지 인과관계 파악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남성 난임 치료 환자 수 "5년 동안 12배 껑충"

초고령사회와 저출산이 맞물려 인구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난임 부부도 늘고 있다. 남성 난임 치료 환자 수가 5년 동안 무려 1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에서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5년간 16.9% 증가했다.

 

 

□ '딥페이크·개인정보 유출' AI 사건 지난해 역대 최고치

딥페이크 성범죄·개인정보 부적절 수집 등 지난해 인공지능(AI)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 142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발간한 이슈리포트 '책임 있는 AI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 수가 2023142건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