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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국가바이오委, 첫 과제는 규제 개선…줄기세포·유전자 편집 규제 풀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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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委, 첫 과제는 규제 개선…줄기세포·유전자 편집 규제 풀겠다”

국가바이오위원회(이하 바이오위)가 지난달 23일 출범했다. 국가바이오위는 바이오 분야 국가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는다.

 

떠나는 이의 마지막 선물…“장기기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희망의 선물④]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기증자뿐이다. 기증자 예우가 지금보다 강화되고, 기증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입법화되길 바란다.”

 

동물실험 대체할 오가노이드 기술…K바이오는 언제 속도 붙나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모델)를 활용한 동물 대체 시험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오가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7년 서울에서 'WC14'(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 회의)가 열릴 예정인 만큼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 규제 정비가 신속히 이뤄져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