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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6일]

교황청, 여성 존엄사공식 비난;  정부, 인체조직 채취부터 이식 후 부작용까지 추적관리; 살아나는 줄기세포 회사들


교황청, 여성 존엄사공식 비난

바티칸 교황청의 생명윤리 관련 최고 담당자가 미국에서 뇌종양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자신이 예고한 날짜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브리타니 메이나드(29)의 존엄사를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자살이라며 공식적으로 비난했음. 이그나시오 카라스코 데 파울라 생명

     학술원 원장은 4(현지시간) 현지 민영 통신 안사와의 인터뷰에서 메이나드의 존엄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존엄은 스스로 목숨을 끊

     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음.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565

 

 

정부, 인체조직 채취부터 이식 후 부작용까지 추적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의 유통이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체조직 추적관리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음.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10월부터 국내 160개 인체조직은행에서 인체조직 추적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

    로 시행하기에 앞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짐. 시범사업 대상 기관은 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조직은행·

   시지바이오·알로라이프 등 4곳임. 식약처는 이들 기관에 추적관리에 필요한 표준코드·바코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조직은행에

    프로그램을 연계해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보관, 이식, 이식 후 부작용 보고까지의 전체 유통이력을 관리하게 됨.

   http://www.ajunews.com/view/20141106092122131

 

 

살아나는 줄기세포 회사들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 업체들의 실적이 최근 개선되고 있음.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도 적극적

    으로 나서는 등 사업 확대 정책으로 어려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임.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3분기 영업이

    익 47000만원을 기록하며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 파미셀은 지난 9월 중국 업체와 43억원 규모의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을 수출했음.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차바이오텍도 최근 연구성과가 나오며 주목받았음. 업계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개발이 상당히 어렵고 시장이 아직 개화하지 않아서 제조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좋지는 못한 편"이라면서도

    "상용화에 성공한 치료제의 처방이 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기대감은 크다"고 설명했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1051036374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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