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업계와 협업 확대, K-강국 되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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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업계와 협업 확대, K-강국 되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회, 산업계와 수년간의 논의 끝에 지난 1월부터 전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단일법인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시행 중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디지털의료제품의 정의부터 허가, 관리 전반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한다.
□ 韓, 첨단재생의료법 개정했지만…최소 10년 지원해야 결실"
세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국가가 앞다퉈 지원책을 도입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지원책 도입 후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10년 가까이 걸려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체외수정해 낳은 아기, 내 아기 아니네?"…다른 사람 배아 이식돼 출산, 무슨 일?
사건은 올해 2월, 아기를 출산한 부부가 남아있는 배아를 다른 불임클리닉으로 이송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부부가 보관 중이던 배아 수량을 확인한 결과, 예상과 맞지 않게 추가 배아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병원 측은 즉시 내부 조사를 진행했고, 전혀 다른 환자의 배아가 해동된 뒤 해당 여성에게 이식된 사실을 확인했다. 여성은 결국 타인의 배아로 임신해 출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