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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합성생물학의 개가…예술가 사후에도 ‘새 작품’ 창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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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생물학의 개가…예술가 사후에도 ‘새 작품’ 창작

최근에 고인이 된 유명 작곡가의 뇌조직을 생성, 디지털 음파 이미지를 가미해 생전 그의 음악 장르와 유사한 곡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생전에 녹음된 음파 뒤에 숨겨진 뇌의 디지털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는 합성생물학의 또 다른 개가로 꼽히고 있다.

 

식약처, WHO와 함께 마련한 임상시험 관련 로드맵 란셋지 게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임상시험 인프라 강화를 위해 WHO 결의안의 일환으로 식약처와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과 함께 마련한 ‘글로벌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로드맵’이 글로벌 의학전문 저널인 란셋지 4월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박현영 칼럼] 정밀의료 위한 기반 마련 시급하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개인의 전체 유전체 정보를 수일 내 분석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정밀 의료는 현실이 되고 있다. 정밀 의료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 생활 습관, 환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치료와 예방 전략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그러나 상당 기간 유전체 분석의 기술적 한계와 생물학적 복잡성으로 인해 인류의 기대만큼 현실화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