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전국 응급실로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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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자살시도율을 보이고 있어 그간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 개입 및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소득 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폐지했다.
□ 영국, NHS 디지털 전환 가속…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1948년부터 무상운영하고 있는 국민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영국 정부도 마찬가지다. 효과적 의료 서비스의 제공과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 “조류독감, 포유류-인간에도 침투…제2의 팬데믹 경고음”
조류인플루엔자(AI)가 포유류와 사람에게 전파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AI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까진 고병원성 AI의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최근 조류에서 젖소나 고양이, 사람까지 종간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 "인간에게 도움되는 AI, 개발 단계부터 윤리적 판단이 필수"
중국 딥시크의 등장으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 간 AI 기술 경쟁, 챗GPT발 '지브리 프사(프로필 사진)' 만들기 열풍까지 이제 AI는 정치부터 경제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도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가 됐다. 다만 AI의 악용으로 촉발되는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기술에 대한 기대만큼 두려움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AI 기술이 가진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부작용을 줄이는 운영의 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