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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유전자치료제 실패·철회 소식 잇따라…업계 “과도기” 해석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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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제 실패·철회 소식 잇따라…업계 “과도기” 해석도

해외에서 개발되던 유전자 치료제가 잇따라 실패하거나 개발 계획이 철회되며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1300여 개의 유전자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만큼 시장 개화 전 과도기로 봐야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CAR-T치료, 고형암에도 통한다…"역사적인 암치료 전환점"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 치료가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약 40% 연장시켰다. 고형암인 위암과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첫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다. 

 

의료사고 대응, ‘소송·책임 중심 → 예방·회복 중심으로’

의료사고 대응에 있어 기존의 소송·책임을 추궁하는 구조에서 예방·회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의료사고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이후 합리·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