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인공혈액 개발 길 열렸다…임상시험·품목허가 가능해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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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혈액 개발 길 열렸다…임상시험·품목허가 가능해져
국내에서 세포기반 인공혈액의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을 통한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 R&D(연구개발)로 개발하고 있는 세포기반 인공혈액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해 향후 개발과정의 본격적인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세포기반 인공혈액 기술개발사업은 저출생·고령화,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하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추진된 국가 사업이다.
□ AI 규제, EU ‘벌금 집행 초시계 1년 전’·美 ‘입법 난항 속 762건 심의 중’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주요 국가들이 관련 규제를 위한 입법에 속속 나서고 있다. 그러나 규제의 실효성과 현실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762건의 AI 관련 법안이 심의 중이며 이 중 단 31건만이 공식 채택된 상태다.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법으로 이어진 사례는 아직 많지 않아 제도적 기반 마련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역시 ‘AI 기본법’을 중심으로 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인공지능 관련 법률을 위반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조력사망 돕는 의사?…'국내 첫 안락사 드라마'에 우려 잇따라
메리 킬즈 피플은 국내 방송사로서는 처음으로 조력사망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동명의 캐나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삶과 죽음을 조명한다. 그러나 안락사나 조력사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가 먼저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다루는 건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