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표류 중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논의...국제 추세 반영 딜레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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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 중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논의...국제 추세 반영 딜레마
내년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초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 부여를 둘러싼 부처 간 이견으로 민관협의체마저 사안을 결론 내지 못하고 표류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지류(ICD)에 게임이용장애를 공식 등재한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ICD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반영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AI 시대 갈림길 선 의료계, 데이터 주권·법제화로 방향성 모색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현장 깊숙이 들어오면서 의료계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의사의 진료데이터 권리를 보장하고, 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며, 미래를 준비할 교육 혁신까지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AI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데이터 권리와 법적 장치, 교육 체계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中, 돼지 간(肝) 사람이식 첫 성공…38일간 유지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 안후이 의과대학 의료팀이 간병학 저널(The 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71세 환자의 간 일부를 제거한 뒤 돼지 간 일부를 이식했고 38일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환자는 간에서 발생한 암 조직 일부를 떼어내고 그 부위에 돼지 간을 이식했는데, 돼지 간을 이식받은 환자의 간은 담즙을 생성하고 혈액 응고 인자를 합성하는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
□ 보건복지부,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중단' 연명의료시스템 등 5개 추가 복구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이 복구됨에 따라 현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규 등록과 작성 정보 조회 등 주요 기능이 가동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