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4일]
□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출연연 연구윤리 교육과정 개설
〇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원장 류용섭)은 연구원들의 연구윤리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 ‘출연연 연구원 대상
연구윤리 교육과정’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음. 세부내용은 연구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연구윤리 기본 내용과 생명윤리, 출판윤리,
저작권 등 각 연구분야 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음. KIRD는 지난 2011년부터 출연연 연구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
육과 기관 맞춤형 연구윤리 교육을 시행해 왔음.
http://www.etnews.com/20141123000004
□ 35세이상 여성의 출산, 처음으로 25~29세 여성 앞질러
〇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출생아 수는 11만800명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00명(1.0%) 늘었음. 이
중 모(母)의 연령이 35세 이상인 경우는22.1%로 지난해 3분기보다 1.8%포인트 올라갔음. 반면 25~29세 여성이 낳은 아이의 비
중은 21.9%로 1.5%포인트 감소했음. 관련 통계 작성 이후 35세 이상 고연령 산모의 출생아가 25~29세 여성의 출생아수를 처음
으로 넘어선 것임. 이처럼 노산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여성의 혼인 연령이 올라갔기 때문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5/2014112501404.html
□ 구강 DNA 검사로 대장암 유전인자 파악 가능
〇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23일 중부 타이중(臺中)룽중병원의 왕후이밍(王輝明) 대장직장과 외과주임이 최근 입안 점막 DNA
검사에서 확인한 유전인자 26개가 대만인의 대장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음. 왕 주임은 "대만인들
은 암 중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다"며 "선천적으로 대장암 발병인자가 있는지 미리 안다면 식습관을 조절하는 등 대장암
발병을 염두에둔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음. 그러나 그는 구강 점막 DNA 검사가 대장암 발병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법
의 하나일 뿐이지 현재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혈변 검사 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대체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음.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41123.9900216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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