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4일]
□ 대전지역 65세 이상 노인 3명중 1명은 자살 생각 원인은
〇 대전시와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6월부터 2개월 간 5개 자치구별 65세 이상 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대전시 노인실태조사'를 진
행해 대전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한 명이 자살을 생각해봤으며, 이 가운데 10%는 실제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노인 5명
중 약 2명은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혼자 살거나 나이가 많고, 여성일수록 우울증은 더 심각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3일 발표했음. 김정
득 대전복지재단 정책연구팀장은 "주관적으로 경제수준이 낮다고 자각하는 노인은 자살과 관련된 생각을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빈곤이 노인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빈곤으로 인해 질병치료를 제대로 못하고 정서적 박탈감이 커지면서 자살을 유발할 수 있
다"고 설명했음.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147526#url
□ 에스티씨라이프, 세계 최초로 만능 줄기세포서 췌장세포로 분화 성공해
〇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 연구원 (STC Stem cell Treatment & Research Institute / www.stcstri.com)은 수 년간의 연
구를 통해 모든 조직이나 장기로 분화될 수 있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췌장에서 인슐린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베타세포로의 분화를 성공했음. 이와 동시에 베타세포의 분화 성공과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세포로 분화에도 성공
했으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베타 세포를 만들어 낸 것은 세계 최초의 개발이라고 이상연 박사팀은 밝혔음. 이상연 박사팀은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부작용이 없고 안전성이 뛰어나 당뇨병 치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http://www.ajunews.com/view/20141204101526729
□ ‘맞춤의학 유전체시장’ 아·태 성장 빨라
〇 올해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체 시장 규모는 2013년 111억달러(약 12조3000억원)에서 2018년 198억달
러(약 21조9500억원)로 성장할 전망임. 유전체 기술을 촉진시키기 위해 선진 국가에서는 이미 눈에 띄는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전체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2013~2018년 지역별 유전체 시장은 아·태
지역이 연평균 성장률 13.4%로 가장 빠를 것으로 보이며 뒤이어 유럽 연평균 성장률은 12.9%, 북미는 12.7%로 전망됐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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