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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4일]

■ 한국 제약·의료 중동시장 본격 진출, 중재원..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사용 가능, iPS세포 연골제작, 관절치료 길 열리나


한국 제약·의료 중동시장 본격 진출'의료 한류' 확장

한국의 제약기업과 의료기업이 사우디아리비아 등 중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 복지부는 4일 민·관합동 대표단이 사우디

     보건부, 민간 기업 등과 잇따른 정부 간(G2G) 및 민간 간(B2B) 회담을 통해, 보건의료·제약 플랜트·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우디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음. 이에 따르면 제약분야 사우디 진출 성과는

     지난 3일 사우디 제약기업 SPC에서 열린 한-사우디 제약기업 간 '플랜트 양해각서(MOU)와 의약품 수출계약'에서 구체화됐음.

    한편 복지부와 쿠웨이트 보건부는 지난 2일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건의료협력에 관한 포괄적 MOU'를 신규로 체결,

    양국 정부 간 지속적인 협력 근거도 마련했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83875

 

 

중재원,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사용 가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이나 중재, 손해배상 대불, 보상사업 등 업무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가 담긴

     자료를 처리할 수 있게 됐음.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음. 개정안에 따르면 조정중재원의 업무수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민감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명시했음.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120

 

 

iPS세포 연골제작, 관절치료 길 열리나

사람의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 연골을 제작하는 연구가 성공했음. 일본 교토대 츠마키 노리유키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관절의 연골이 손상된 경우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로 보고 4년 후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음

    연구성과는 27일 미국 과학잡지 '스템셀 리포츠' 인터넷판에 게재됐음. 연골은 '초자연골'이라고도 하며 무릎 등 관절의 뼈를

     덮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함.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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