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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9일]

국내 연구팀..암세포 성장 새로운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강길부..개인정보 보호강화 관련법 대표발의, KECFT..'3D 프린팅 산업 활성화' 세미나 20일 개최


 

국내 연구팀, 암세포 성장 새로운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국내 연구팀이 암세포 성장과 혈관 생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신호전달체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데 성공했음. 이는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김효수 교수 연구팀은 대식세포의 PPAR(퍼옥시즘 증강제 활성화

     수용체 델타)라는 전사인자가 암세포에 의해 활성화되면 암세포 제거 임무를 띤 대식세포가 오히려 암세포 성장을 돕는다는

     사실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음. 이번 연구는 연구중심병원사업, 보건복지부 세계 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사업,

    선도형세포치료사업단, 한국연구재단의 줄기세포 우수연구팀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잡지 셀(Cell)의 자매지 ‘Cell Reports’ 3월 호에 게재됐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216292&code=41171911&cp=nv

 

 

강길부, 개인정보 보호강화 관련법 대표발의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음.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할 때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비식별화 조치를

     하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빅데이터 가이드라인을 내놨음. 그러나 비식별화 조치를 하더라도 기술적

     미비나 데이터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다른 데이터와 결합을 반복하다가 보면 우발적으로 개인정보가 다시 발생할 수 있음.

    이 경우 다시 개인정보에 관한 보호 규정이 적용돼야 하지만 현재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부과하는 법률상의 의무가 없는  실정임. 이에 개정안은 비식별화 방법을 이용한 빅데이터의 활용을 활성화하면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개인정보를 가공 처리하는 비식별 조치를 법률에 규정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09/0200000000AKR20150309120600057.HTML?input=1195m

    

 

KECFT,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 세미나 20일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주최하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기술 및 응용분야 개발을 위한 세미나20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릴 예정임. 이번 세미나는 나노소재, 바이오의료, 바이오플라스틱, 금속분말 등 기존의

     과학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얻는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음.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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