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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6일]

장기요양노인 10명중 3명 사망전 한달간 '연명치료', 연구진..iPS세포로 신장질환 치료 쥐실험 성공, 일반아이 없는 영국인들..외국 대리모 찾는다


장기요양노인 10명중 3명 사망전 한달간 '연명치료'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을 받고 요양중 숨진 10명 중 3명꼴로 숨지기전 한달 사이에 연명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음. 이들은

     사망한 달에 가까워질수록 의료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했고, 의료비 지출규모도 사망시점에 다가갈수록 더 커졌음.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사망의 40.9%를 차지하는 장기요양 노인이 죽음을 맞는 현주소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설 건강보험정책연구원(한은정·이지혜 연구원)16일 이런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의 사망 전 급여이용 현황' 보고서를 내놓았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3/0200000000AKR20150313135500017.HTML?input=1195m

 

 

연구진, iPS세포로 신장질환 치료 쥐실험 성공

일본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활용해 급성 신부전을 치료하는 쥐실험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14일 보도했음. 일본 제약사인 아스텔라스제약과 교토(京都)대학 iPS세포 연구소(소장: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는 인간

     iPS세포로 만든 신장 세포를 신부전에 걸린 생쥐들에 이식하는 실험을 했음. 그 결과 신장 세포를 이식한 쥐는 신장 기능의

     저하가 억제된 반면, 이식하지 않은 쥐는 급성 신부전을 일으켰음. iPS세포로 신부전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닛케이는 전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4/0200000000AKR20150314025200073.HTML?input=1195m

 

 

일반아이 없는 영국인들, 외국 대리모 찾는다

아이가 없는 영국 부모들이 외국에서 돈을 주고 대리모를 구하는 일이 점점 늘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음. 14(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의 비영리재단인 입양전문기관 FT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년간 271명의 아이가 대리모 출산을 통해

     영국으로 왔다고 보도했음. 271명의 아이 중 170명은 태국에서 68명은 미국, 23명은 인디아, 6명은 조지아에서 태어났고,

    우크라이나와 멕시코에서도 각각 2명씩 4명의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조사됐음. 영국은 양심적인 비용을 지급할 경우 외국

      대리모 출산을 법적으로 금하고 있지는 않음. 그러나 나라에 따라서 비용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3151644281&code=9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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