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1일]
■기증제대혈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 중; 女, 적어도 23살에는 아이 가져야 <英 연구> ; 암화 우려 iPS세포 식별 항체 제작
□ 기증제대혈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 중
〇 보건복지부는 30일 “제대혈법에 따라 제대혈에 대한 공공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증제대혈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복지부는 이날 연합뉴스의 <시민단체, 실효성 없는 제대혈법 개정해야> 제하 기사에서 “현행 제대혈법이 기증 제대혈은행의 활용을 가로막아 제대혈을 ‘얼음쓰레기’로 만들고 있으며, 가족제대혈이 꼭 필요한 타인에게 기증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음. 현행법은 제대혈에 대한 공공관리체계 마련을 통해 제대혈의 안전한 관리·이식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기증제대혈 활성화 및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음. 기증된 제대혈이 지속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증제대혈은행을 정부가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음. 또 정부는 제대혈 정책의 국제적 동향 등을 고려해 기증제대혈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음. 또 “가족제대혈도 위탁자 동의하에 기증제대혈로 전환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면 기증제대혈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음.
http://www.korea.kr/policy/actuallyView.do?newsId=148798829&call_from=naver_news
□ 女, 적어도 23살에는 아이 가져야 <英 연구>
〇 다산을 원한다면 여성이 적어도 23살에는 아이를 가져야한다는 연구가 나와 관심이 모아짐. 이 연구는 아이 한명을 갖기 위해서도 32살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음.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셰필드 대학교 연구팀이 5만8000명 이상 여성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보도했음. 연구팀이 만든 '생식력 계산기'는 여성이 엄마가 되는 가장 최적의 시기를 알려주는데 자연임신 외에도 시험관 아기시술의 경우도 포함했음. 연구팀은 '생식력 계산기'를 통해 나이에 비례한 임신 성공률을 집계했음. 23세일때 아이 셋 엄마가 될 확률은 90%이고 31세가 되면 이 확률이 75%로 떨어지며 35세에는 50%로 반으로 줄어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9/0200000000AKR20150729175500098.HTML?input=1195m
□ 암화 우려 iPS세포 식별 항체 제작
〇 암화 우려가 있는 미분화 인간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식별해 제거하는 항체가 제작됐음. 연구논문은 미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지 '저널 오브 바이올로지컬 케미스트리' 인터넷판에 게재됐음. 지금까지는 iPS세포로부터 분화시켜 새로운 세포를 만들 때 미분화 iPS세포가 남는 것이 하나의 과제로 지적돼 왔음. 일본 리츠메이칸대 종합과학기술연구기구는 이 iPS세포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확립할 수 있다면 앞으로 안전한 이식치료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9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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