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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4일]

"체외수정 출산, 소아암 위험 증가"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가 1990~2010년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 총25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IVF로 출생한 아이는 소아암 위험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음. 소아암 종류별로는 백혈병 위험이 65%, 뇌와 중추신경계 종양 발생률은 88% 높아지는 것으로, 그 이유는 불임치료가 유전자들의 기능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전달되는 '게놈 각인'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의 기능수행 방식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음.

     http://weekly.hankooki.com/lpage/life/201310/wk20131014070214121500.htm

 

[국감브리핑]"복지부 기증받은 제대혈로 장사한다"

  〇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국가 지정 기증제대혈은행 3곳에 예산지원을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식비용으로 환자들에게 총 26200만원을 받았음. 신의진 의원실이 환자로부터 이식·공급 비용을 받는 이유를 문의한 결과, 복지부 담당자는 "제대혈은행에서 제대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질소탱크 유지비와 냉매비용 등이 있기 때문에 800만원을 받는 행위는 적절하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음.

       http://news1.kr/articles/1359002

 

 

생후 5아기, 20대 여성에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〇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생후 5주가 된 아기에게 신장을 이식받고 살아났다고 보도했음.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의 이름은 사미라 카우저(22). 아기는 심장이 좋지 않아 생명을 이어갈 수 없는 처지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언론은 세상을 떠난 아기가 영국 최연소 장기기증자라고 보도했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4/2013101403130.html?news_He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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