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일]
■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임상지침 개발;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필요하다는데… ‘호스피스 법안’ 물건너가나; '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성료
□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임상지침 개발
〇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초기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을 알려주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초기 임상시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음. 주요 내용으로는 ▲임상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특성 ▲초기 임상시험의 목적 및 디자인 ▲투여용량 및 용법, 투여일정 설계 시 고려사항 ▲관찰 및 장기추적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www.mfds.go.kr를 통해 알 수 있음.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262
□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필요하다는데… ‘호스피스 법안’ 물건너가나
〇 ‘웰다잉’(존엄한 죽음)을 위한 호스피스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통과되기 어렵게 됐음. 국민 10명 중 9명은 호스피스완화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국회의 우선순위에서는 배제돼 있는 상황이어서 19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으나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법안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신 영유아보육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넣었음. 최근 복지위 최대 쟁점은 국제의료사업지원법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법안은 정기국회에서 한 차례도 논의되지 못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339439&code=11132000&cp=nv
□ '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성료
〇 '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회장_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가 11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주최측이 30일 밝혔음. 이번 학술대회는 제69차 대한생식의학회(회장 단국의대 제일병원 서주태 교수) 추계학술대회 및 International Ovarian Conference 2015와 공동 개최되었음. 이번 학회에서는 21개국 1천여명의 저명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함께 난임과 생식의학의 분야에서 수준 높은 발제와 토론을 나눴음.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환태평양 생식의학회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난임과 생식의학의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30/0200000000AKR20151130129800848.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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