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6일]
□ 시험관 아기가 수명이 더 짧다고?
〇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사람의 경우 수명이 평균 사람들보다 짧을 가능성도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이 매체는 생물학자를 인용해 “일반적 임신의 경우 엄청난 경쟁을 뚫고 정자가 난자에 도달한다”면서 “하지만 실험관 아기의 경우 자연선택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나이가 들어 덜 건강하거나, 수명이 짧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음. 전 세계에서 최초의 시험관 기술로 태어난 사람은 1978년에 태어난 영국 여성으로 아직 37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이들이 건강한지, 보통 사람들처럼 오래사는지를 살펴보기에는 너무 어린 상황임. 때문에 일부 생물학자들이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험관 아기의 수명이나 건강이 보통 사람들보다 뒤처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359048&code=61121111&cp=nv
□ 국내 ‘줄기세포’ 수출 물꼬...한국 아닌 일본이 열어줬다
〇 일본이 정책적으로 먼저 정비한 줄기세포 제도가 한국 줄기세포 수출 물꼬를 열었음. 국내 바이오업체의 줄기세포 배양시설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허가를 받았기 때문임. 치료를 위해 일본에서 사용될 줄기세포는 오는 3월 첫 선적될 예정임.
http://news1.kr/articles/?25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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