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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2일]

 

일본, 우주에서 '인공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장기 배양' 실험

인공 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해 만든 장기를 우주공간에서 배양하는 실험이 실시될 예정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요코하마(橫浜) 시립대학은 2018년을 목표로 국제우주정거장(ISS) 일본실험동인 '기보'에서 장기배양 실험을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1일 보도했음.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 장기가 입체를 형성하는 구조를 밝혀 이식용 장기배양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다는 계획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1/0200000000AKR20160321082400009.HTML?input=1195m

 

"뉴멕시코 '낙태 시술지' 부상"낙태제한 없어

미국 뉴멕시코 주가 임신중절 시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몰리면서 '낙태 시술지'로 급부상하고 있음. 뉴멕시코 주의 일간지 앨버커키 저널은 20(현지시간) '뉴멕시코, 낙태 명소가 되다'(New Mexico becomes abortion magnet)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낙태 여성들이 뉴멕시코 주로 몰려드는 이유를 분석했음. 뉴멕시코 주는 낙태제한법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임신 중기에도 산모의 판단에 따라 낙태를 허용하고 있으며 의사가 낙태 시술을 해야 한다는 제한만 있을 뿐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1/0200000000AKR20160321045400075.HTML?input=1195m

 

"개원의=PMS=리베이트 이어지는 편견 우리 스스로 깨겠다"

개원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임상시험을 의사회가 나서서 주도해 눈길을 끌고 있음. 비뇨기과의사회 어홍선 회장은 20"개원의는 리베이트를 받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잡혀있다""개원의도 PMS 같은 게 아닌 개원의가 직접 기획해서 임상 연구를 진행해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음. 비뇨기과의사회의 이 같은 아이디어는 정부가 추진하는 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평가인증 정책 덕분인데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에 IRB 평가인증 업무를 위탁하면서 비의료기관도 IRB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음. 비뇨기과의사회는 IRB가 개원가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되면 연구의 객관화는 물론 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의사회 내에 IRB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 주도적으로 임상 연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음.

http://www.medicaltimes.com/News/110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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