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5일]
□ 식약처장 출신 김승희, 줄기세포 육성 법안 제출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맡았던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이 필수의약품에 이어 첨단재생의료와 관련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보건의약계 높은 관심도를 피력했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15일 대표 발의 했음. 해당 법안에는 첨단재생의료의 기술 혁신과 실용화 방안 및 안전성 확보체계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함.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349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임상·생동시험 통합관리법' 국회 다시 제출
〇 임상시험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합관리하도록 하는 입법안이 재발의됐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정부입법안으로 발의했음. 해당 법안은 지난달 19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던 법안이 재발의된 것. 현재 분리돼 있는 임상·생동시험을 통합관리하고, 위탁제조판매업 대상 의약품 범위를 확대하며, 수입자 해외제조소 등록 및 현지실사제 도입, 위해의약품 제조 과징금 신설, 의약품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5578
□ 수지상세포 암백신 결과, 日 ‘임상면역백신 포럼’서 공개 예정
〇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제2회 임상면역백신 포럼’이 개최될 예정임. 이날 포럼에는 일본의 전이·재발암 치료병원 아베종양내과의 아베 히로유키 박사가 연설자로 나서 ‘다가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ABeVax) 치료와 면역항암제 PD-1의 사용법’에 대해 발표할 계획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51527018&code=9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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